세부야경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탑오브세부"

세부야경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탑오브세부"

이번 칼럼은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한곳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테니 뻔한 식당들 말고 괜찮은 곳을 찾아봤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한다. 

 

탑오브세부는 세부 탑스힐 바로앞에 위치한 식당으로 제대로된 세부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다. 야경과 함께 하는 식당들이 몇군데 있지만 제대로된 야경을 보는곳은 탑오브세부 단 1곳 밖에 없다 말하고 싶다. 

 

어설픈 야경이 아니라 진짜 야경 말이다. 

 

이름처럼 가장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며 탑스힐의 입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정말 높은 곳에서 보는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으니 이런점은 꼭 리뷰를 보고 참고 하기 바란다.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 위치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부의 가장 높은 산 꼭대기 탑스힐에 위치하고 있다. 찾아가는 것만도 사실 조금 힘든곳이기도 하다. 택시를 타도 그랩을 타도 금액이 조금 많이 나온다는게 단점이라고 볼수가 있다. 가격은 그때 그때 다르지만 왕복으로 

800~1000페소 정도는 소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위의 가격은 세부 시내에서의 가격이고 막탄에서 이동할때는 좀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정도의 가격을 주고 꼭 방문해야 되는 식당인가 라고 묻는다면 50/50 정도로 표현하고 싶다. 우리가 여행을 다니다보면 홍콩이나 싱가폴이나 그나라의 야경은 꼭 한번 보고 오지 않는가? 거리가 멀어서라도 찾아가서 보는 것 처럼 세부의 탑스힐도 그런 맥락에 속한다고 보면 될것 같다. 

 

어찌보면 비싸고 어찌보면 저렴한 가격일수 있는 교통비와 시간을 고려 한다면 탑오브세부 식당 한곳만을 일정으로 잡아서 가는건 굉장한 손해이니 세부시티로 나와서 쇼핑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저녁식사를 계획 해보는게 좋을듯 싶다. 

 

 

아래 지도를 보면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부터 세부시티 탑오브세부까지 경로를 볼수있다. 

나와있는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 되니 최소 2시간은 넘게 잡아야 한다.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 분위기, 인테리어 등

쉽게 갈수 없고 거리가 멀어서 위치도 안좋은거 같고 해서 다른쪽으로 생각하면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겠구나. 하고 생각 하는 여행자가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생각은 정말 큰 오산이다. 

 

사람이 정말 정말 많다. 심지어 저녁시간에는 대기가 굉장히 길정도 이며 주차장은 연일 만차로 현지인들의 사랑받는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다. 

물론 분위기가 가장 큰 몫을 하겠지만 음식도 평균은 하고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음식이 맛없다면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방문하지 않으니 말이다. 이것은 만국공통의 룰이다. 

 

그런 생각을 해보면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는 꽤나 괜찮은 식당임이 분명하다는 점이다. 분위기만 보고 가는것이 아니라 식사의 목적을 가지고 갈수도 있으니 현지인들의 데이트코스 또는 여행자들의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매번 1순위로 꼽히는 곳이다. 

 

좀더 자세하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낮시간대의 사진들을 준비했다.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의 인테리어와 테이블 셋팅을 볼수 있다. 

 

 

위의사진 - 야외 테이블의 모습을 볼수있다. 

가장 명당 자리이고 가장 잡기 어려운 자리로 꼽히는 테이블이다. 

 

 

위의사진 - 전체적인 야외 테이블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 

 

 

위, 아래 사진 - 해질녁에 만나는 세부야경과 함께하는 탑오브세부 

 

 

완전히 어두워 지면 그때부터는 정말 또다른 야경이 펼처지게 된다. 

 

꽤나 괜찮은 야경과 함께 식사를 할수가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또한 괜찮은 포인트중에 한가지 이다. 

 

세부야경맛집 메뉴와 음식가격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가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중에 가장 큰 장점 또 한가지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아주 우수하다는 점이다. 괜히 사람이 몰리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은 가격을 보고 음식을 보면 이해가 될거라 생각한다. 

예전 탑스에 야경식당으로 란타우가 유명했지만 아마 공존 했다고 하더라도 란타우는 망했을지 모른다. 

그만큼 음식의 퀄리티가 많이 다르다. 

 

음식과 메뉴판 사진을 보면서 알아보자. 

 

 

어떤가 음식들이 퀄리티가 꽤 괜찮지 않은가?

란타우의 음식들과 비교하면 비교가 안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란타우는 사실 맛집이라고 표현해서는 안되는 레스토랑 이다. 

 

 

샐러드와 오징어 튀김의 실제 메뉴 모습

 

 

 

생선크림소스와 플래터의 모습

 

 

 

샐러드와 스테이크 모습

 

 

아래쪽으로 메뉴판을 올려본다. 

 

 

위,아래사진 - 탑오브세부 메뉴판 가격

 

 

가격대를 보면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을 한눈에 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현지식당들이 이렇게나 괜찮은 곳 들이 많은데 아마 잘 모르는 여행자들의 경우 특히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매번 한인운영 식당만 가다가 현지맛집 가격보면 까무러 칠지 모른다. 뭐이렇게 차이가 나냐고 말이다. 심지어 메뉴도 비슷한것들이 많은데 말이다. 

더세부는 현지로컬 맛집들을 추천하니 한인운영 식당은 칼럼이나 리뷰를 작성 하지 않는다. 

 

아무튼 가격대가 굉장히 괜찮은 편이기에 메뉴 구성만 잘한다면 꽤나 괜찮은 식사를 할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방문 하도록 하자.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 총평 ★★★★☆

정말 다 괜찮은데 위치가 너무 아쉬울 정도이다. 장점이자 단점인 이 위치가 너무나 멀기 때문에 별하나를 뺐다. 

 

위치가 멀다기 보단 산꼭대기에 있기에 야경이 좋을것이고 그렇지만 그것을 즐기기 위해선 굉장히 먼길을 방문해야 하고 아이러니한 문제다. 하지만 그만큼의 야경을 볼수 있는 가치가 있고 음식값 또한 비싼편이 아니니 방문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음식이 퀄리티는 있지만 아주 맛있다. 라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 방문 한다기 보다는 분위기와 괜찮은 평균 적인 식사를 기대하고 간다면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세부는 세부야경맛집 탑오브세부 추천 하며 한번쯤은 방문 해봤으면 하는 식당으로 꼽고 싶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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