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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성수기와 비수기를 알아보는 칼럼

세부교민 2019. 7. 15.
세부여행 성수기와 비수기를 알아보는 칼럽.

일반적으로 우리가 여행을 계획할때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부분이 바로 성수기와 비수기 이지만 정작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여행하는 여행자들도 꽤 된다고 본다. 몇월달이 성수기 인지 또는 몇월달이 여행하기 좋은 비수기 인지 그런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칼럼을 작성해본다. 

 

단순하게 한국 여행자들만을 위한 성수기를 다룬다면 비수기 시즌에는 모두가 비수기 일까? 그렇지는 않다. 

 

각 나라 여행자들별로 성수기 비수기가 나뉘어 있고 그런 기간을 피해서 여행을 한다면 굉장히 즐겁게 그리고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으니 이부분 시간이 많은 여행자라면 그리고 성수기에 여행을 떠날 세부여행자 라면 눈여겨 보도록 하자. 

 

 

세부여행 성수기라고 다같은 성수기는 아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한국여행자들의 성수기 시즌은 2월 / 5월 / 7월~8월 / 12월 이 성수기 시즌이라고 보면 누가뭐라해도 7월~8월이 가장 피크 시즌으로 볼수 있다. 

 

2월달 같은경우 구정명절로 인해 여행자들이 굉장히 많아 지며 이때는 중국인들의 춘절로 인해 중국인도 굉장히 많아진다. 따라서 숙박요금도 비싸지게 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들도 더 비싼 프로모션으로 바뀌게 된다.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인해 여행을 오는 가족들이 굉장히 많다. 또한 5월은 일본여행자들의 오봉절이라 불리는 최대 공휴일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굉장히 비싸진다. 

 

7월 ~ 8월은 한국여행자들의 대대적인 휴가 기간이며 이때도 마찬가지로 비싸진다. 

 

12월에서 1월은 연말 성수기로 1월에는 세부에서 가장 큰 축제가 열리는 달이기도 하기 때문에 필리핀 현지인들도 세부로 많이 몰려들고 축제를 보기위한 세계적인 여행자들도 많이 온다. 

 

이렇듯 모든 달들이 세부성수기 시즌은 아니니 위의 부분을 참고해서 예약을 잡아야 하고 가격이 가장 비싼 세부여행 성수기를 찾자면 12월과 1월이 가격이 가장 비싸다. 한국은 연말휴일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 연말에 휴가가굉장히 길기 때문에 유럽여행자들도 많이 방문하는 시기가 12월 ~ 1월이다. 

 

또한 12월에는 연말 서차지 라는 금액을 따로 추가해서 받기 때문에 숙소를 잡을때 이런부분을 충분히 알아보고 예약 해야 한다. 

 

 

세부여행 비수기는 언제이고 가장 좋은 날짜는?

세부여행 비수기를 찾자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최소 3월~6월까지 이때가 가장 좋은 날이다 라고 확실하게 말해주고 싶다. 

 

우선 2월~6월 까지는 세부현지인들의 말로 봤을때 여름이다. 우리가 생각할때는 매일매일이 여름이겠지만 세부현지인들은 이때를 가장 더운때로 친다. 습하고 덥고 말이다. 

 

하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최고의 날씨를 보여준다. 물놀이를 하기에 최고의 날씨이며 비도 안오고 맑은 하늘에 파도도 잔잔한 최고좋은 때가 바로 이때이다. 설상가상 항공권이나 숙박또한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으며 국적기등의 항공도 

이때는 굉장히 저렴하다. 

 

성수기 비교한다면 비수기의 경우 LCC 가격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아주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수도 있으며 세부현지에 여행자들도 많이 없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여행할수 있다. 

만약 시간이 정말 자유로운 여행자라면 3월 ~ 6월을 집중 공략 하도록 하자. 이때는 정말이지 너무나 좋은 날씨를 볼수가 있다. 

 

물론 중간에 낀 5월은 빼야겠지만 말이다. 

 

 

위, 아래사진 = 비수기의 샹그릴라리조트 모습 

정말 사람이 별로 없다. 

 

세부여행 성수기 피하지 못한다면?

세부여행 성수기를 피하지 못해 무조건 이때밖에 휴가가 되지않는다면 더세부는 7월을 추천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7월 초 ~ 중순까지는 한참 몰리기 직전의 폭풍전야 같은 상황이 되고 7월 중순이후에 회사들이 휴가계획을 마무리 할때쯤이 되면 정말 하루가 다르게 폭발적으로 매진들이 빠르기 때문에 항공 이나 숙소 모두를 구하기도 또 금액적으로도 고민이 된다. 

 

이돈을 주고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항공사들은 배짱을 부리기도 하고 리조트나 호텔들 또한 가격을 절대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7월 초~중순 까지 예약을 미리 잡아둔다면 최소 다른 여행자들보다 30%~50%는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다 말하고 싶다. 휴가 날짜가 픽스만 된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겠지만 요즘같은 경우 연차나 월차 그리고 주말까지 붙여서 쓰는 경향이 있고 미리 휴가날짜를 픽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소 5월 쯤에는 7월휴가 대비한 예약을 해두기 바란다. 

 

그렇게 되면 급하게 준비하는 여행자 대비 50%는 절감할수 있다. 

경험하고 직접 바온바 매번 그런식으로 비싸지니 꼭 이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2번째로는 9월 초순을 이용하라는 점이다. 

 

8월까지는 한국여행자들의 세부여행 성수기가 절정을 달하는 때이기 때문에 이시점을 못맞춘다고 하면 차라리 9월초 중순을 노리도록 하자. 세부는 똑같이 여름이다. 단지 남들보다 휴가가 조금 느릴뿐 이며 8월이 지나고 나면 좀더 여유롭고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을 다녀올수 있다. 

 

8월 휴가 날짜의 여행만 고집 피우지 않는다면 꽤나 괜찮은 가격을 만날수 있기 때문에 추천 하고 싶다. 

 

 

 

사실은 세부여행을 오면 안되는 7월~8월

가장 중요한 점을 한가지 말해주고 싶다. 

 

피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피할수 있다면 7월 ~ 8월은 피하라고 말하고 싶다.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경우가 많겠지만 전체적으로 7월~9월 초까지는 사실상 세부에서 태풍이 가장 많이 오는 우기에 속한다. 날씨도 안좋은날이 많고 그에따라 호핑이나 세부 엑티비티 같은것들도 취소가 많고 또한 가격도 엄청 비싸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날씨 때문이라도 한국여행자들의 성수기인 7월 8월에는 여행을 가지 않는 편이 맞는 이야기이기는 하다. 

 

물론 가까운 거리의 여행지를 찾다보면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경우가 가장 많겠지만 우기를 피할수는 없으니 말이다. 

 

이런부분은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중에 하나라고 본다. 

 

 

위와 같은 상황을 마주칠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 

 

세부여행 성수기와 비수기 총평

피하지 못할거라면 사실 복불복 이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우기 시즌에는 세부여행을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우리에게 시간은 정해져 있고 날짜는 한정이 되있는 상황에서 선택지는 좁으니 말이다. 

7월 8월 시즌에 세부여행을 온다면 마음의 각오는 꼭 하고 오도록 하자. 그것이 해줄수 있는 말의 전부이지만 그래도 모르고 오는것 보다는 좋지 않겠는가. 

 

또한 일회용 우비 같은게 있다면 구비해서 오도록 하자. 갑자기 비가 내리는 스콜성 기후가 이때는 강해지니 말이다. 

 

마무리가 안타까운 내용으로 끝이 나지만 세부는 언제나 즐겁다 라는 부분은 변함이 없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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