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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쇼핑리스트, 현지에서 구매하면 저렴한 브랜드와 필수목록 정리 1편

세부교민 2019. 1. 20.
세부여행 쇼핑리스트, 현지에서 구매하면 저렴한 브랜드와 필수목록 정리 1편 

어느 블로그나 카페나 어딜 봐도 매번 똑같은 물건들만 나오는 그런 세부 쇼핑리스트는 작성 하지 않으려고 한다. 말린망고니 탕가루니 스펀지 과자니 어디를 봐도 그게 그거고 똑같은 물건들 투성이다. 포스팅들은 죄다 자기 뭐 사왔는지 자랑하기 바쁘고 이걸 몇개 삿니 저걸 몇개 삿니 여기가면 10페소가 싸네 안싸네.. 더세부 에서 보기에 이런거 전부 의미가 없다 본다. 

10페소 20페소 싸게 사봐야 200원 300원 차이 인데 기업에서 물건을 구매 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구매해봐야 몇개다. 이런거 찾아다닐 바에는 그냥 제일 가까운곳에서 구매하고 그시간에 다른 여행을 하는게 좋다. 

 

멀리까지 찾아가서 바리바리 사들고 택시 타고 하는 일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래서 오늘 칼럼은 현지에서 구매하면 괜찮은 브랜드 상품에 대해서 칼럼을 작성 해보려고 한다. 한국에서도 판매 할수도 있는 브랜드 이지만 현지에서만 살수 있다거나 또는 괜찮은 가격대로 구매 할수 있을만한 물건들 말이다. 

과자니 뭐니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이번 칼럼이 세부여행 쇼핑리스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니 목록 정리 해보기 바란다. 

 

 

세부 현지에서만 구매할수 있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 

세부여행중에 구매 할수 있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들을 찾아보니 꽤 여러 가지가 나온다. 물론 패피들은 싫어할만한 브랜드 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입을수 있는 캐쥬얼 의류들의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가볍게 입을수 있는 브랜드들도 꽤나 많다. 

세일기간을 맞춰서 구매하면 더 좋겠지만 그 기간을 꼭 맞출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는 것들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BENCH ( 10대 ~ 20대 )

 

우선 벤치 (BENCH) 라는 브랜드 의류가 꽤나 괜찮은 질과 가격을 가지고 있다. 

한국으로 비교하면 약간 지오다노 같은 과의 의류 브랜드 이며 일반적인 캐쥬얼 의류들을 비롯해 수영복, 향수, 속옷 까지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을 볼수 있다. 가격도 아주 착한 편이니 벤치 의류 매장을 보면 한번 잠시라도 들어 가보면 좋을것 같다.  

 

 

MEMO ( 30대 ~ 40대 )

 

MEMO 라는 의류샵은 30대 이상 여행객들이 구매 할만한 브랜드 라고 보면 된다. 한국으로 치면 지오지아 정도 될까 싶은 브랜드 이며 필리핀 전반적으로 매장들이 많다. 

캐쥬얼한 정장 스타일의 옷들이 많고 가격도 좋으니 셔츠종류나 바지 같은 종류 구매 하는것도 괜찮다. 

 

TOP SHOP ( 10대 ~ 30대 ) 

 

영국 브랜드 탑샵도 세부 아얄라 쇼핑몰에서 만날수 있다. 한국에는 아직 매장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매장이기도 하다. 우선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한번은 들어가서 구경 해보기 좋다. 

가격대가 티 한장에 약 200페소 ~ 400페소 정도 우리돈 약 4천원 ~8천원 디자인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항상 저렴한 가격이니 참고하면 좋다. 또한 세일을 아주 자주 하는 브랜드 이기 때문에 추천 할만 하다. 

 

 

CHARLES & KEITH ( 20대 ~ 30대 여자) 

 

찰스앤키스 라는 브랜드도 세부에서 만날수 있다. 주로 싱가폴 여행 가는 여행객들이 저렴하다고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기본 가격은 세부가 더 저렴하다고 한다. 각 쇼핑몰들 마다 매장이 꼭 하나씩은 있으니 관심있는 여행객 이라면 들어가보도록 하자. 

여자친구에게 선물 하기 위해서 또는 주변에 선물 하기 굉장히 부담없는 가격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 이며 검색창에 찰스앤키스 라고 검색해보면 정말 여러 가지 상품들이 나온다. 

요근래 한국에도 공식 매장이 들어왔지만 당연하게도 외국에서 구매하는게 조금더 저렴하다. 세일 기간을 맞추면 더더 저렴하다고 하니 하나쯤 쇼핑하는것도 좋아 보인다. 

 

 

NIKE FACTORY

 

나이키는 워낙에 유명한 보편적인 브랜드 이니 따로 설명은 생략하고 왜 가면 좋은지를 말해보려고 한다. 

우선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다. 또한 한국은 품절인 사이즈가 현지에서는 품절이 아닌경우가 많으며 특히 에어조단 시리즈 또는 에어맥스 시리즈는 한국은 품절인 반면 세부에서는 쉽게 볼수 있다. 

가격또한 굉장히 저렴하니 꼭 한번 방문 해보면 좋다. 

나이키 팩토리의 위치는 막탄에 있으니 세부시티 쇼핑몰 까지 나오지 않아도 리조트 지역에서 부터 쉽게 찾아갈수 있다. 

또한 팩토리 아울렛 자체적으로 세일을 추가로 많이 하므로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드라이핏 의류 또는 겨울 의류 같은 의류 제품도 더 저렴하게 쇼핑할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드라이핏 의류가 잘 안팔린다고 한다. 

 

위치는 아래 지도로 첨부 

 

 

 

 

이외에도 더 괜찮은 세부 쇼핑리스트, 현지에서 구매하면 저렴한 브랜드가 있지만 2편에서 계속 다뤄 보겠다. 칼럼으로 작성 해서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니 더세부 블로그 이웃추가 꼭 부탁하며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면 공감 버튼으로 꼭 눌러주기 바란다. 

 

세부쇼핑리스트 꼭 필요한 것만 구매 하자. 

마지막으로 한가지 추가 하고 싶은 내용을 추가하자면 매번 블로그 칼럼 리뷰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바이지만 너도나도 똑같은 정보의 바다에서 똑같은 일정 똑같은 음식 똑같은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걸 정말 많이 볼수가 있다. 

 

물론 그런 부분도 여행의 일부분이 라고 표현할수 있겠고 또한 초심자의 경우 어느정도 따라 가는건 맞지만 굳이 꼭 그렇게 남이 하는 여행을 일부러 찾아서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여행이라는건 본디 본인이 보고 싶은것 그리고 느끼고 싶은 내용이 사람 마다 다를 건데, 세부 쇼핑리스트도 마찬가지로 누가 뭐 구매 했다고 올리면 그거 그대로 사오는 사람이 많다. 

더세부에서 추천 하는건 그렇게 남들 따라서 구매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먹거리 같은 부분이 그렇다. 대량으로 구매하기전에 꼭 한두개 정도 먹어보고 괜찮다고 판단이 되면 대량으로 구매하도록 하자. 말린망고나 과자 같은게 입에 안맞을수 있으니 말이다. 

선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다. 선물은 받는 사람 취향을 고려해서 하는게 선물인데 좋다고 하니 사다 줘봐야 사용않하면 쓸모 없는 선물이 될수 밖에 없다. 

 

먹거리는 꼭 여행중에 먹어보고 구매 하도록 하고 내가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합리적인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는게 바램이다. 

 

어설프게 쇼핑리스트라고 올라온 과자 따위의 블로그글 보고 대량 구매 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자. 

 

음식 자랑글 이나 셀카따위의 

정보없는 저질 칼럼 등 

낚시성 글은 절대 작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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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로컬 정보가 정말 많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여행정보 수집에 도움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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