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자유여행 할때 세부공항 입국신고서, 세관, 택시, 환전 완벽 정리

세부자유여행 할때 세부공항 입국신고서, 세관, 택시, 환전 완벽 정리

세부자유여행을 준비 한다면 피할수 없는 첫번째 관문 바로 세부공항 입국이다. 뭐가 이리도 말들은 많은지 싶기도 하고 처음 해외로 나오는 여행이라면 어렵기도 하다. 블로그나 카페등의 검색글에는 온통 세관에 돈을 뜯겼다는 이야기들이 많고 입국 신고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 그리고 내려서는 어디로 가야 되는지 신공항으로 바뀐후의 정보들을 말해주는곳은 많지않다. 보통 구공항일때의 자료들이 전부 일테니 말이다. 

 

이번칼럼은 세부여행의 첫번째 시작 "입국" 관련된 칼럼 리뷰를 작성하려 한다. 

 

단순하게 따라서 글을 읽다보면 다른 나라나 별차이도 없고 따라서 어려울것도 없다 느낄것이지만 처음 여행자의 경우는 많은 도움이 될수 있으니 칼럼 자세히 보고 참고 하도록 하자. 

 

 

세부 입국 신고서 작성하는 방법

기존에는 써야할 종이가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변경된 후로는 없어진것도 있고 입국신고서 종이가 조금 달라진 부분도 있다. 하나하나 보면 정말 별것 아닌 일이다. 단순하게 이름 적으라는 곳에 이름을 적고 직업을 적으라면 직업을 적으면 된다. 

하지만 이또한 처음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울수 있는법. 긴장하다보면 아는 영어도 모르게 되고 MIDDLE NAME은 무엇을 뜻하는지 헤깔리는 자신을 볼수 있으니 아직 잘 모른다면 더세부에서 올려준 세부 입국신고서 사진을 캡쳐해 두도록 하자. 

 

기존에 받았던 입국신고서 3종류 이다. 

왼쪽부터 1번 건강관련된 검역 신고서 - 2번 세관 신고서 - 3번 입국신고서 이다.

기본적으로 이름 적는 부분은 입국신고서와 같으니 검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만 필요한 경우 자세하게 적도록 하면 된다. 

 

 

세부공항 입국신고서를 보면 정말 단순하게 되어있는걸 볼수가 있다. 보통 기본적으로 해외 어느나라를 가도 대부분 비슷하니 잘 보고 다음번 여행에 같은 칸은 똑같이 또는 조금 다르게 작성해도 되니 잘 기억해 두고 참고하면 좋다.

 

 

입국신고서를 제때 작성하지 못하면 위의 사진처럼 내려서 작성해야 되고 이렇게 되면 줄서있는 맨뒤로 가서 줄을 시작해야 되니 그만큼 나가는 시간이 길어진다. 

되도록 입국신고서는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작성해서 준비 하도록 하자. 

 

세부공항 환전

공항에서 환전을 한다는 것은 환율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음을 꼭 인지하고 환전 하도록 하자.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공항에서 환전하는게 가장 비싼 요금이니 말이다. 왜 그렇게 하냐 불만 가질 필요는 없다. 여행자는 여기저기 일부러 찾아가서 환전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고 환전소는 일정금액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환전소를 운영 하는 것일테니 말이다. 

 

가장 중요한점은 편하지만 환율은 좋지 않다는 점이다. 

 

더세부 카페에 올려둔 정보의 사진을 가지고 다시금 가지고 오다보니 해상도가 떨어진다.

 

 

세부신공항으로 바뀐후 캐리어를 찾아서 공항 밖으로 이동을 하다 보면 출구쪽에 환전소가 있다. 환전소는 물건 파는 곳과는 다르게 흥정이 통하지 않는 곳이니 흥정을 시도 해봐도 별소득이 없지 않을까 싶다.

 

 

한국돈을 비롯해 대부분의 외화들을 환전할수가 있으며 한국돈이 환율이 굉장히 안좋으니 꼭 달러를 미리 챙겨오도록 하자. 

 

세부공항 유심카드 구매

유심카드는 공항의 밖으로 나가면 구매 할수가 있는데 나가자 마자 쉽게 보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다. 

 

주의할점은 유심만 산다고 와이파이와 데이터가 되지 않는 다는점이며 ( 유심 + 금액권 ) + (데이터 사용 프로그램 가입) = 완료 라는점을 꼭 명심하도록 하자. 간혹 더세부로 유심을 구매하고 휴대폰에 통신회사 이름이 잘 뜨는것도 확인 했는데 데이터가 안되는지 묻는 경우도 있다. 

 

유심에 관련된 내용은 추후 다시 포스팅 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기 바란다. 

 

심카드를 구매하면서 설정을 해달라고 하면 직원이 설정을 해주니 그다지 큰걱정은 하지말자. 

 

 

공항을 나와서 왼편으로 처다본후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유심 판매소가 보인다. 

 

 

세부공항 유심 판매소는 나오자마자 있으니 사실 이런 설명조차 필요가 없어 보인다.

 

 

세부공항 택시 타는곳 

세부공항 데이터 유심을 구매 했다면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둘러보자 그러면 비로소 보인다. 벤치가 몇개 놓여져 있고 오른쪽으로 노란택시와 화이트 택시가 있으니 필요한걸 잡아타면 된다. 당연히 줄은 서야 하고..

노란택시는 막탄공항에서만 움직일수 있는 택시라고 보면 되고 화이트 택시는 일반 택시라고 보면 된다. 지프니 같은 현지버스는 들어오지 못한다. 

 

또한 각 리조트들의 셔틀버스 타는곳도 바로 이쪽에 전부 몰려있으니 참고하자.

 

 

 

공항유심을 구매 하면 바로 이벤치가 나온다. 

 

 

벤치에서 보면 노란택시와 화이트 택시를 가르키는 간판이 있다.

 

 

세부 기본 공항택시 정류장의 사진. 

 

화이트 택시는 타면서 미터기를 꼭 켜고 가자고 해야된다. 

 

세부공항 세관 삥뜯기 존재 하는가?

정답은 그렇다. 

 

아직까지 세부공항의 세관은 변함이 없는듯 하다. 똑같이 여행자들을 갈취하고 똑같이 물품을 압수하려 한다. 이전보다는 나아 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런 악행은 계속되고 있다. 

세부입국시에 세관은 필리핀 법에 따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 면세법은 굉장히 까다롭다. 

 

인터넷에 면세품을 뜯어서 사용하던 물건인것 처럼 해서 들어가라는 팁들이 있는데 이부분은 불법이니 개인의 판단에 맡기도록 한다. 

 

 

항상 변경된 사항이 있을수 있으니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고 하도록 하자.

 

따지고 보면 참으로 별것 아닌 내용인데 어려워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작성했으니 참고가 되어 세부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외 세부세관이나 환전 같은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기 바란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더세부 에서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입니다.

세부여행 로컬 정보 약 4만건 이상 정리 했습니다.

함께 둘러보시면 여행정보 수집에 많은 도움 될거라 생각합니다.

 

"더세부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gothecebu/7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