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세부

세부여행중 꼭 먹어봐야할 현지 먹거리 음식 정리 2편

마이미누 2019. 4. 17.

 

세부여행중 꼭 먹어봐야할 현지 먹거리 음식 정리 2편

이번칼럼은 세부여행중 꼭 먹어봐야할 현지 음식 먹거리 정리 2편 칼럼을 적어보려고 한다. 많은 여행자들이 질문을 많이 보내주었고 조금더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와 2편 칼럼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패스트푸드 보다는 현지음식을 위주로 리뷰를 적어보니 현지음식에 거부감이 없고 여러가지 세부현지 음식에 대해서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은 이번칼럼 눈여겨 보도록 하자. 
 
미식가들은 어떤 음식, 어떤조미료, 어떤 향신료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필리핀의 맛은 무엇인지 궁금할테니 말이다. 
 
세부 현지음식 1편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 확인 
 

세부가면 꼭 먹어봐야할 현지 먹거리 음식 정리 1편

 
 

 

세부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할 현지 음식 "시니강"

첫번째로 가장 유명한 세부현지 음식중에 시니강이라는 음식을 소개해본다. 
시니강은 국, 찌개 라는 뜻 으로 볼수 있는데 돼지고기를 넣었는지 또는 생선등의 시푸드를 넣었는지에 따라 시니강 나 바보이(돼지), 시니강 나 수그포(새우) 등 으로 나눠지니 참고해서 주문할때 눈여겨 보도록 하자. 
보통 시니강의 경우 약간 시큼한 맛의 향신료가 있는데 구야바, 망고, 타마린 등의 조금씩 다른 향신료에 따라 신맛이 약간씩 변하게 된다. 아주 오래된 현지음식이고 또한 아주 전통적인 음식이라고 볼수 있다. 
가장 유명한 시니강은 돼지고기 또는 생선을 주로 만드는 시니강이라고 볼수 있다. 
 
시큼한 국 이라고 하면 태국의 똠양꿍과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똠양꿍은 코코넛때문에 약간 고소한 맛이 있는 반명 시니강은 담백하고 시큼한 맛이 주를 이룬다고 보면 된다. 
 
산다라박이 필리핀에 있을때 가장 즐겨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니 미식가라면 꼭 한번 도전 해보자. 
 

 
언급한 바와 같이 시니강은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 국종류의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산다라박이 필리핀 거주중에 가장 즐겨먹었던 음식중에 한가지 라고 하니 도전?
 

세부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할 현지 음식 "칼데레타"

칼데레타 라는 세부 현지음식은 원래는 염소고기로 만들어낸 찜 요리가 원조격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보통 소고기로 음식을 만들고 조리법도 약간 바뀌었는데 한국식으로 하면 소갈비 찜 같은 음식이라고 보면된다. 
한국사람의 입맛에 잘맞는 음식중에 한가지 이며 추천할만한 음식중에 한가지 이다. 보통 어떤 현지 식당을 가더라도 대부분 칼데레타는 제공이 되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현지식당에서 보게 된다면 주문해서 시켜보기를 권한다. 짭짤한 소갈비 찜 정도로 보면 되니 큰 거부감이 없을것이다. 
 
감자들의 채소와 함께 나오니 어떻게 보면 정말 갈비찜 같다. 
 

 
위아래 사진 = 칼데레타 소고기 요리 
 

세부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할 현지 음식 "아도보 깡콩"

아도보 깡콩은 공심채를 조린다 라는 뜻으로 세부에서 아니 필리핀에서는 굉장히 보편적인 채소 음식이다. 아도보는 조린다는 뜻, 깡콩은 공심채 라는 채소의 필리핀 이름이다. 
 
한국식으로 보면 김치 같은 채소라고 보면 되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맞으니 현지 식당을 가면 꼭 주문해서 먹어보기를 권한다. 아도보 깡콩은 굴소스와 마늘등을 넣고 살짝 조려진 음식으로 채소의 식감과 함께 밥과 함께 또는 고기와 함께 먹기에 굉장히 좋은 음식이다. 
모든 한국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으니 추천한다. 
 

 
위의사진 = 아도보 깡콩의 조리된 모습. 
중국에서도 공심채 볶음 요리를 아주 많이 즐겨먹는걸 보면 유래가 중국쪽에서 왔나 싶은 생각도 든다. 
 

 
공심채 = 위의사진 
 

 
 

세부여행중 꼭 먹어봐야할 현지 먹거리 음식 "오징어 통구이"

이번음식은 오징어 통구이 음식인데 Inihaw Na Pusit 이라는 음식이다. 이름이 어려우니 사진을 캡춰 해두었다가 보여주고 주문 하도록 하자. 그렇게 하는게 주문이 빠를 것이라고 본다. 
이번 세부현지 음식도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맞는 음식중에 한가지 이니 꼭 주문하고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오징어 통구이 Inihaw Na Pusit은 한국식으로 치면 오징어순대 비슷한 음식인데 여러가지 채소를 오징어속에 채워넣고 달달하고 짭짤한 데리야키 소스를 겉에 발라 숯불에 구워서 서빙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그릴의 불맛과 오징어의 신선한 맛 그리고 채소의 맛이 어우러져 있어 아주 괜찮은 맛이 정말 좋은 음식중에 한가지 이다. 
 

 
위아래 사진 Inihaw Na Pusit 참고 
 

 
짠맛이 강한 음식이니 꼭 밥과 함께 주문해서 먹기를 추천한다. 
 
 
 

꼭 먹어봐야할 현지 먹거리 음식 총평

시니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국인의 입맛에 대체로 잘맞는 음식들이니 여행중 만나게 된다면 꼭 주문하기를 추천하며 이외에도 정말 많은 먹거리들이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세부여행중 가장 먼저 경험해봐야할 음식이 현지 음식이고 현지음식을 먹음으로 해서 그나라의 느낌을 잘 느낄수 있으니 도전이 아니라 추천이라고 하고 싶다. 
 
일부 음식들은 냄새가 강한 향신료가 포함된 음식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아주 많은 향신료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시켜봐도 좋은 음식들이 많다. 흔하게 필리핀 현지음식하면 향신료가 강할것이라 거부감 가지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너무 겁먹지 말고 여행중 여러가지 음식 다양하게 느껴 보도록 하자. 
 

 
앞으로 더 다양하게 어디서도 볼수 없는 칼럼 리뷰를 많이 올리니 더세부 블로그, 더세부 네이버카페 즐겨찾기 부탁한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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