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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선물로 좋은 현지 특산품, 술 정리 칼럼

세부교민 2019. 4. 16.

 

세부여행 선물로 좋은 현지 특산품, 술 정리 칼럼

흔히들 세부여행 선물 이라고 하면 말린망고, 바나나칩 따위를 생각하는지 모른다. 물론 그런것도 선물용으로 아주 좋기는 하지만 더세부 에서 추천 하는건 사실 현지 특산품을 구매해서 선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특산품에 관련된 쇼핑은 한번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이번칼럼에서는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선물인 술 관련된 칼럼을 짧게 작성해보려고 한다. 애주가들은 처음 먹어보거나 특별한 그런 술을 좋아하니 말이다. 물론 가격도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관세를 지불한다 마음먹어도 얼마든지 가지고 올수가 있다. 자진해서 세금신고 하게되면 30%의 감면 혜택도 있으니 이런점을 꼭 적용해서 선물 하면 아주 좋다 생각해본다. 

 

그럼 지금부터 세부여행선물로 추천하는 술종류에 대해서 칼럼을 작성해보도록 한다. 

 

 

 

세부여행 선물로 좋은 맥주 종류는?

우선 세부에서 만날수 있는 술 종류에는 여러가지 들이 있겠지만 맥주를 가장 쉽게 접할수 있으리라 본다. 우리가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산미구엘 맥주가 있을것이고 또 여행자들이 잘모르는 맥주중에 레드홀스 (red horse) 라는 맥주가 있다. 

흔하게 볼수 있는 산미구엘은 제쳐 두고 이번에는 레드홀스에 대해서만 써본다. 

 

레드홀스는 일반 맥주보다 맛이 좀더 진하고 도수가 조금더 높은 술이다. 어떤 여행자들은 소맥을 먹는 맛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여행자는 참이슬 빨간색을 섞어논 맛이라고도 표현한다. 그만큼 알콜 도수가 조금더 높고 맛도 진하다. 

물론 향도 당연히 진하다고 보면 된다. 

 

가격 또한 일반 맥주 가격으로 만날수 있으며, 참고로 세부여행 선물로 좋은 레드홀스 맥주 가격은 1병에 약 1천원 수준이다. 캔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주변에 애주가가 있다면 기념으로 맛보기 용으로 몇캔정도 선물하는것도 좋다. 

흔하디 흔한 말린망고 보다는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사진에서 보듯이 캔부터 해서 작은병 그리고 500미리 병 1리터 병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왜 페트로 된 맥주가 없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텐데 세부에서는 공병 보증금 반환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 진다.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 한다는 뜻이 된다. 빈병은 가게로 다시 돌려주면 소정의 요금을 돌려주게 되고 그병은 다시 맥주 회사에서 수거한후 세척후 재활용 하게 된다. 

 

때문에 병으로된 맥주를 구매 할때는 병 요금이 포함 되어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더 나간다고 보면 되니 참고하자. 

 

세부여행 선물로 좋은 럼주? 위스키? 탄두아이. 

그다음으로 세부에서 현지인들이 흔하게 먹는 탄두아이 라는 럼주가 있다. 아주 저렴한 양주 정도로 쉽게 생각하면 될텐데 도수는 약 30~40도 정도 되는 전형적인 높은 도수의 술이다. 더세부는 이 술을 선물용으로 추천 하고 싶다. 

이유는 수입이 안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보기도 힘들 뿐더러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정말 잘 모른다. 

포장도 잘되어 있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가격도 정말 싸다. 

 

또한 흔하게 마트등에서 어디서든 만날수가 있으며 종류또한 정말 많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아주좋다. 

너무 저렴한 탄두아이 럼주 말고 약간 중간 가격대의 상품이 좋다. 중간 가격대라고 해봐야 1만원 정도이다. 

 

 

세부여행선물 탄두아이 럼주의 역사가 나오는 잡지의 한부분이다. 

흔하게들 필리핀 럼주 하면 무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름 필리핀에서는 내실이 튼튼한 럼주이며 역사도 꽤나 오래 되었다. 

여러번 럼주 대회에서 수상한 내역도 있고 아주 저렴한 등급을 제외하고는 맛도 꽤 훌륭하다는 평이 아주 많다. 

 

 

15년산 탄두아이 모습을 볼수 있다. (위의사진)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 적당한 가격대로 약 2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마트에서 구매 할수 있다. 

포장도 잘되어 있고 15년산 하면 뭔가 애주가들에게는 끌리는 점이 있으리라 보인다. 

 

 

위에 보이는 세부여행 선물 탄두아이는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럼주이다. 

이건 선물용보다는 그냥 여행중 한번 맛보기용으로 권장하니 이점 참고하도록 하자. 

 

가격대는 약 1천원이 안된다. (한화기준)

 

세부여행 선물 수제맥주는 어때?

다음으로 소개 해보고 싶은 세부여행 선물은 수제맥주이다. 물론 요즘은 한국에도 수제맥주들이 많이 발달이 되어있지만 여러나라의 특별한 맛을 본다는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아주 괜찮으니 소개해본다. 

중요한점은 맥주는 무게도 많이 나가고 또한 리터제한으로 세금이 나오는 한국의 관세에 불리할수는 있는점을 참고해야 한다. 물론 가격이 싸기 때문에 세금도 적게 나오겠지만 말이다. 

 

여러가지의 유명한 세부 수제맥주들이 시판되고 있고 시판이 되는 맥주들은 이미 소비자에게 검증이 되었다는 뜻이니 시판 수제맥주를 구매 하는데는 충분한 맛을 보장 한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위의사진) 비사야 양조장 이라고 되어있는데 비사야는 세부가 포함된 지역의 이름이다. 

 

 

블루문 이라는 세부 양조장 에서 나오는 블루문이라는 맥주의 모습이다. (위의사진)

 

 

그외 여러가지 세부 수제 맥주들을 볼수가 있다. 

위의 사진들에 나온 맥주들은 가장 인기가 좋은 맥주들이니 굳이 선물용 아니더라도

애주가라면 한번쯤 맛보면 좋을듯 하다. 

 

 

세부여행 선물 술종류 총평 

너도나도 구매하는 흔하디 흔한 말린망고 같은 세부여행 선물이 싫다면 이러한 부분 참고하면 아주 좋겠다 생각해 본다. 물론 사람마다 받고 싶어 하는 선물 그리고 주고 싶은 선물은 다르겠지만 맥주는 이제 흔하디 흔한 음료 같은 존재 이니 말이다. 

 

호불호가 많이 없기도 하고 치킨에 맥주가 생각날때 선물 받은 맥주를 먹는걸 상상하고 주게 된다면 받는 사람도 맥주마시면서 한번은 선물 해준사람을 생각해보지 않을까? 하는게 더세부의 생각이다. 

 

물론 술을 많이 선물 하면 좋지 않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것 이고 여행지에서만 특별하게 볼수 있고 한국에서는 만날수도 없는 술을 선물 한다는건 그만큼 생각하고 주는 선물의 의미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세부여행 선물 고민하는 여행자라면 이러한 부분 참고해서 더 즐거운 여행 되었으면 한다. 

 

 

이런 자석 따위 사다줘봐야 쓰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 바로 서랍속으로 직행이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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