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을 걸으며 남긴, 좋았던것도 아니었던 것도 있는 여행
thecebu.tistory.com/m좋았던 것도 있고, 아니었던 것도 있고. 여행이란 게 늘 그렇죠. 낯선 나라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도, 예상과는 조금 달랐던 순간들도 다 기억에 남으니까요. 저는 10년 넘게 해외에 살면서, 30개국이 넘는 도시와 나라들을 발로 직접 밟아 여행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느낀 건 하나예요. “여행은 예쁘기만 한 게 아니구나.” 사진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는 불편함, 후기에는 빠져 있는 그 나라의 공기, 냄새, 표정들. 그런 것들이 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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