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중 긴급하게 병원을 가야할때는 세부닥터스병원, 청화병원 으로 가자.

세부여행중 긴급하게 병원을 가야할때는 세부닥터스병원, 청화병원 으로 가자.

세부여행중 긴급한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일은 여행중 누군가가 다치거나 사고가 생기거나 하는 경우 라고 본다. 이럴경우 여행자들은 멘붕 상태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발을 동동 굴리는 일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럼 우리는 이런 일이 발생되었을때 세부병원중 어디를 찾아가야 제대로된 의료수준을 기대하고 치료를 받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이번칼럼을 적어 본다. 

 

세부는 필리핀의 약 7000개의 섬중 10위안에 드는 커다란 섬이며 도시이다. 이런도시정도의 규모라면 당연하게도 굉장히 많은 병원과 의원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 또는 의원들의 시설이 열악하고 일반 로컬 시민들로 인해 여행자들은 일반 병의원을 간다해도 치료받기가 쉽지가 않다. 

 

그럼 어디를 가란 말인가? 어떤 세부병원을 찾아가라는 말인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세부 병원은 딱 2군데만 기억하자. 청화병원, 세부닥터스 병원

세부병원은 다른곳 다 필요없이 세부닥터스 병원 그리고 청화병원 딱 2군데만 기억 하도록 하자. 

 

우선 2군데 전부 세부에서 가장 큰 병원이고 가장 유명한 병원이며 가장 의사가 많고 가장 시설이 좋은 병원으로 볼수 있다. 

 

1번으로 세부닥터스 병원은 필리핀에서는 손꼽히는 의대를 갖추고 있다. 학교이름또한 세부닥터 대학교 이며 직영으로 세부닥터스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은 가장 현대적이며 의사의 수도 굉장히 많다. 

 

한국으로 치면 어디어디 대학병원 수준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2번으로 청화병원은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화교들이 설립한 병원이라고 볼수 있다. 의사의 대부분이 화교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막대한 중국 자본으로 현재 세부 중심지에 새 병원을 설립하여 운영중에 있다. 

마찬가지로 의사수도 굉장히 많고 시설도 현대시설이며 수준도 높은 곳이다. 

 

 

위의사진 - 세부닥터스 병원 정문

사진상 작아보이지만 굉장히 큰건물 이다. 

 

 

위의 사진 - 세부닥터스 병원의 최신장비의 모습이다. 

이러한 최신장비시설은 세부닥터스 병원, 청화병원 2곳에서만 유일하게 볼수 있다. 

 

 

위의사진 - 독립된 병실의 모습

 

 

위의사진 - 세부닥터스 병원의 전경 모습. 

뒷쪽으로 가려진 부분또한 전부 병원 건물이다. 

 

세부닥터스 병원의 경우 위치는 세부 시티 오스메냐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찾아가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또한 간단한 진료라면 병원 앞쪽에 개원한 개인 의사들의 의원건물 또한 몰려 있으므로 검사를 받기 편리하다. 

택시나 그랩으로 세부닥터스 호스피탈을 말하거나 콜하면 된다. 

 

 

청화병원의 경우 이번에 세부시티 중심부에 새로 신축 하면서 굉장히 시설이 좋아졌다. 막대한 중국 자본이 투입되면서 시설의 질이 한단계 올라갔다고 생각된다. 

 

위의사진 - 세부 청화병원의 내부 모습 

 

 

위의사진 - 새로 신축된 세부 청화병원 건물 

 

 

위의사진 - 세부 청화병원 병실의 모습 

 

 

신식 장비 또한 쉽게 볼수 있다. 

 

위치는 세부 만다우에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막탄에서 방문시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세부 병원 진료는 어떻게? 여행자보험은?

해외 여행중 병원의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고 싶다. 손짓 발짓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의사소통이 된다. 특히나 아픈경우에 말이다. 외상의 경우는 그러하고 내상의 경우에는 영어가 안될경우 바디랭귀지라도 적용 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병원의 스탭들 모두 친절하며 외국인에게 막대하고 그러지 않는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한국의 병원도 그러하듯 대학병원의 1차 병원은 대기 인원이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로컬 현지인들과 마찬가지로 접수하고 기다리면 하루를 전부 소비할수 있다. 상태가 중하지 않다면 그럴수 있지만 만약 지금 너무 아프다면 곧장 응급실(Emergency)로 향하도록 하자. 

응급실 비용이 크지않으니 이점에 대해서 크게 부담 가질 필요가 없다. 응급실로 가면 바로 진료를 볼수가 있고 중한경우 의사를 바로 소환할수도 있다. 또한 응급실 이용료가 생기게 되는데 약 1~2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만약 여행자보험이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니 바로 이용하자. 

 

세부여행을 계획 했다면 여행자보험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을텐데 여행자보험의 경우 보통 기본만 있어도 웬만한 병원비정도는 전부다 보장이 된다. 약 9일정도의 여행자 보험 요금이 성인 1인 6천원 임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니 무조건 들고 오도록 하자. 

택시비 1번 낼돈으로 여행내내 보험을 보장 받을수가 있다. 

 

6천원 여행자보험 관련 내용은 링크 확인 -> https://cafe.naver.com/gothecebu/50930

세부여행중 병원을 이용한다면 위에 언급된 2곳의 병원에서는 여행자보험 관련 서류를 요청하는데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대부분 서류를 요구하는 여행자들이 많기 때문에 구비가 잘되어있고 트래블 인슈어런스 페이퍼 라고만 언급해도 대부분 잘 준비를 해주니 서류의 경우는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왜 2군데만 추천 하는지?

한국과 같지는 않겠지만 그에 따른 비슷한 의료수준을 기대할수 있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시설로 가장 깨끗하게 운영되기 때문이며 중한 상태일 경우는 작은 병원 보다는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해서든 위에 언급된 세부닥터스병원, 청화병원 2군데를 이용해야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골든타임을 맞출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병원의 경우 의사를 만나기 조차 쉽지 않으며 장비나 검사가 제때 이루어 지지않아 목숨을 잃거나 더 큰 병으로 번지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제대로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원한다면 위의 병원으로 이용하는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여행자보험은 되도록이면 꼭 하나쯤은 준비 하기를 바란다. 세부는 다른 휴양지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즐길수 있는 엑티비티가 많은 곳이기도 하며 그에따라 다칠수 있는 확률도 높기도 하며 그런 부분을 떠나서라도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다칠수 있으니 말이다. 

 

큰 비용이 들어가는게 아니니 웬만하면 준비 하도록 하자. 

 

이상으로 세부여행중 갈수 있는 병원에 대해서 칼럼을 적어보았다. 여행중 병원에 관련된 질문이 많아 작성해보았는데 더 많은 내용을 작성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음번 칼럼에는 막탄에서 이용하는 중소형 병원과 약국에 대한 내용을 복합적으로 적어보도록 하겠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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