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맛집 마리나 시뷰 - 12년 교민이 추천 하는 현지 레스토랑

 

막탄맛집 마리나 시뷰 - 12년 교민이 추천 하는 현지 레스토랑

이번 칼럼은 막탄맛집에 관련된 칼럼을 작성한다. 하지만 칼럼 작성에 앞서 검색관련된 내용을 꼭 언급하고 넘어가야 겠다 생각한다. 근래에 들어서 왜 인지 모르게 똑같은 식당 똑같은 곳 들이 계속 세부 막탄 맛집 검색 상위권에 올라있는지 모른다.

특히 막탄에 위치한 크랩 관련된 레스토랑 들이 굉장히 많이 항상 매번 순위권에 올라온다. 어쩜그리 똑같이 단합이나 한듯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곳 들만 그렇게 검색순위권에 올라오는지에 대한 생각을 꼭 해볼필요가 있다. 

이제 막 생긴지 1년이 되지도 않았는데 맛집 검색 순위권은 항상 탑을 보인다. 마케팅의 일종일거라 생각하지만 해도 너무 할정도로 많이 나오는걸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여행자들은 그 검색 결과를 보고 선택을 많이 하겠지만 우리가 진짜 즐기고 느껴야할 현지의 분위기 레스토랑 또는 그곳에 가야만 볼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 글들은 접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얘기를 하는 이유는 맛집 이라고 검색되는 블로그의 글들은 과연 광고가 아닌 진짜 방문하고 적는 것일까?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어떤게 진짜 정보인지 또는 어떤게 진짜 맛집인지 분간할수가 없는 현실이 되어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맛집으로 소개해볼 식당은 막탄에 위치한 마리나시뷰 바이 블루엘리펀트 레스토랑 이다. 

 

막탄의 공항근처에는 요트를 정박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의 이름을 마리나포트 라고 한다. 이쪽에는 몇가지의 식당이 있지만 가장 괜찮고 가볼만한 그리고 깨끗한 식당을 소개해본다. 물론 맛도 괜찮은 편이고 분위기도 수준급이다. 

 

자세한 사진들과 함께 살펴보자. 

 

 

 

막탄맛집 마리나 시뷰 위치

위에 앞서 조금 언급한것처럼 막탄맛집 마리나시뷰는 공항부근의 요트선착장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에서는 차로 약 5~10분이면 다다를 정도로 가까운 거리 이며 제이파크리조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약 20~30분정도 소요가 된다. 

택시보다는 그랩을 타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그이유는 택시의 경우 위치를 모르는 기사가 더러 있다. 

그랩의 경우는 목적지를 직접 검색하고 지도에서 선택할수 있어서 인지 어려움이 없으니 이점 참고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세부시티에서 숙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공항까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이라면 모를까 일부러 찾아가지는 말자. 세부시내에는 이곳보다 더 괜찮고 가볼만한 맛집들이 많으니 말이다. 

 

 

위의 지도를 보면 세부공항과 얼마나 가까운지 짐작이 되니 참고할 부분이다. 

세부에 있는 블루엘리펀트 레스토랑과 같이 관리 되고 있는듯 하니 이점도 함께 참고하자. 

막탄맛집 마리나 시뷰 분위기? 시설?

시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엇보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쾌적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레스토랑중에 한곳으로 꼽힌다. 알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로 먹는 레스토랑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막탄맛집 마리나시뷰 레스토랑은 분위기로도 굉장히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무엇보다 야외석과 실내석 모두 규모가 있고 쾌적하기 때문에 현지의 젊은 부자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야외에서는 라이브공연을 하기도 하니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 하기에도 괜찮고 차를 마시기에도 괜찮다는 사실을 참고하자. 꼭 식사를 하지않더라도 맥주나 차를 마시는것도 데이트 이니 말이다. 

 

시설 또한 허름하지 않고 깨끗하며 직원들의 서비스도 아주 괜찮으니 방문할때 참고하자. 

 

 

위, 아래 사진 - 막탄맛집 마리나시뷰의 실내 사진을 볼수 있다. 

의자나 테이블 모두 깨끗함을 볼수 있고 편하게 되어있음을 볼수 있다. 

 

 

아래 사진 - 규모가 굉장히 넓은걸 볼수 있다. 

 

 

 

 

 

위의사진 - 야외 공연하고 있는 가수의 모습. 

사진을 너무 못찍었다..

 

 

위의사진 - 야외 마련된 좌석의 사진 

실내 사진과 야외 사진만 봐도 규모가 굉장히 큰것을 가늠할수 있다. 

 

 

위의사진 - 바닷가 쪽에도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양이 질때 즈음엔 꽤나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할수가 있다. 

 

 

위의사진 - 석양이 지는 바닷가쪽 자리 모습. 

 

 

위의사진 - 메인 실내 건물의 모습. 

아래사진 - 외부 서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되도록이면 낮시간 보다는 초저녁 즈음에 방문 하기를 추천한다. 낮시간에는 손님이 많이 없을뿐더러 맛탄맛집 마리나시뷰는 밤에 더 빛이 나니 저녁시간에 방문하는걸로 일정을 잡는것이 좋다. 

 

또한 규모가 워낙에 크기 때문에 따로 예약이 없어도 자리를 잡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굳이 예약을 해야될 필요성은 없다. 

막탄맛집 마리나 시뷰 메뉴와 음식

가장 중요하고 가장 좋은 장점이 여기서 나오게 되는데 세부여행중 그리고 더세부에서 소개하는 맛집들이 대부분 로컬이다보니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뛰어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알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대부분 비싼편이다. 

 

하지만 우리가 동남아 여행하는데 또하나의 즐거움은 고급식당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게 큰 장점이자 즐거움 아니겠는가? 그런의미에서 막탄맛집 마리나시뷰도 마찬가지로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하다. 

 

언뜻 보기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가격은 굉장히 착하다. 

메뉴가 굉장히 많지만 주 메뉴는 필리핀 퓨전과 양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몇가지 메뉴판을 보면서 더 알아보도록 하자. 

 

 

위의 사진 - 스테이크 종류와 파스타 종류의 가격표를 볼수 있다. 

스테이크가 한화로 약 2만원이 기본 큰사이즈의 스테이크가 3만원 

 

파스타 종류는 6천원~8천원 수준이다. 

 

 

위의사진 - 에피타이저와 숩, 샐러드 메뉴판 

 

 

위의사진 - 필리핀 퓨전 음식과 메인 음식 사진 

 

굉장히 가성비가 뛰어 나지 않는가?

 

4가족 구성원으로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고 스테이크 + 파스타 + 메인요리 2가지를 주문한다고 해도 약 4만원 정도면 되는 가격이다. 막탄 맛집 마리나시뷰는 현지에서는 고급 식당에 속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비교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니 부담없이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에서 한끼 식사 제대로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블로그에 자주 올라오는 크랩관련 맛집들의 광고아닌 실제 후기들을 살펴보면 게 몇마리 주문하고 10만원 넘어가는건 기본이다. 10만원이면 한국에서도 아주 좋은곳에서 식사 할수 있다는점 꼭 참고하도록 하자. 

어떻게 보면 물가 비싸다고 유명한 싱가폴 보다도 세부가 크랩식당 가격이 더 비싼듯 하기도 하다. 

 

막탄맛집 마리나 시뷰 총평 ★★★★☆

가족여행 으로 세부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도 또는 부부나 커플 친구와의 세부여행에서도 방문 해도 좋은 추천 맛집이다. 괜찮은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고 덤으로 저녁시간에 즐기는 야외 라이브 공연또한 볼수가 있으며 깨끗한 분위기에서 석양을 보며 식사를 즐기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된다. 

 

직원들의 친절도 아주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이정도면 더이상 어떤부분이 더 좋아야 될까 싶기도 하다. 

 

별하나를 제외한 이유는 접근성이 세부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는점 그리고 밤시간에 더 좋아 낮시간에는 이용추천이 안되는점이 별하나를 제외한 부분이다. 

가성비 뀌어나고 데이트 장소로도 훌륭한 막탄맛집 마리나시뷰 더세부 에서 추천하며 한번쯤 가보길 권장한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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